2021년 하반기 신한은행 공채 필기를 봤는데
생각보다 쉬웠는데 또 잘 모르겠다..ㅜ
그전까지는 90문항 (의사소통, 추리, 수리 각 30문제)에 75분이었다면
이번에는 디지털 리터러시인지 뭔지 도입해서 아예 문항 수랑 시험시간이 싹 바뀌었다...
그래서 좀 당황한 기억이 있다
2021 하반기 신한은행 ncs 필기는 50분에 60문제였다..( 의사소통, 추리, 수리 각 20문제)
그래서 준비한 시간전략을 버리고 40문제 정확히 푸는 것과 감점없으니 잘 찍기 전략을 사용했다.
문제가 어려운 것은 없었으나 모르면 빨리 넘어가야하며 시간싸움이다.
처음 시행되는 디지털 리터러시는 뭘 준비해야할지 감도 안잡혔다.
공고에는 지원자들의 부담을 줄이려고 논리와 상황판단문제를 제출한다 라고만 적혀있었다.
(자꾸 이상한 시험 안만들어 내는게 부담을 진짜 줄이는 건데...ㅎㅎ)
처음 도입되는 시험이니 그래도 알고리즘이라든가, 대충 ssafy 문제보고 갔다.
근데 전혀 ssafy와 알고리즘 문제는 아니었고 정말 "상황판단형"문제가 많았다.
디지털리터러시의 경우 50분에 40문항이었다.
상황판단 문항이라 하면 "~~이런 상황이다"케이스를 주고 할 행동과 순서 등
실제 은행 업무 내용을 바탕으로 판단하는 문제였다.
어려운 건 아니지만 이게 맞나? 싶은 자기의 가치관에 투영해서 답을 선택하게 되는 거 같다.
은행 규정같은 걸 좀 미리 알고 가면 좋을 것 같다.
나 뿐만 아니라 모두가 신한은행 필기시험을 할 만 하다고 느꼈던거 같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내 손을 떠났으니 모르겠다...
그래도 신한은행 필기를 준비함으로 그 전에 탈락했던 면접에 대해 잊어 버릴 수도 있었고
일상으로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
STAY POSI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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