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과 오랜만에 기분 전환할 겸 샤로수길로 놀러갔다~ 1. 시드니 스테이크 (단품 14000~15000원대) 동생이 여러 맛집 찾고 내가 요즘 힘들다며 고기 먹자고 했다.ㅋㅋㅋㅋㅋ 힘들땐 고기를 먹어야함 가성비 괜찮았고 점심이 지난 2시 쯤가서 널널했다. 세트시킬까 하다가 동생과 나 모두 유명한 와규 스테이크 시켰는데 14500인가 15500인가 했던 기억.. 식전 빵과 스프도 주시고 그 이후에 요청에 따라 구운 스테이크가 나온다. 나는 많은 분들이 드신다는 미디엄 레어로 첨에 요청드렸는데 ㅋㅋㅋ 와 진짜 나는 핏기 못먹는구나 다시 느낌..ㅎㅎ 사장님께 다시 미디엄으로 요청 드렸고 친절하시게 다시 구워주셨다~ 난 소고기 스테이크보다 돼지고기, 닭고기를 자주 먹어서 얼마나 맛있는지 객관적 판단은 못한다....